가나는 3일(이하 한국시간) 새벽 남아공 포트 엘리자베스의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3아프리카 네이션스컵 8강 첫 경기에서 카보베르데를 2-0으로 물리쳤다.
B조 1위로 8강에 진출한 가나는 카보베르데를 상대로 전반을 0-0으로 마쳤지만 와카소 무라바크가 후반 9분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터트린 데 이어 경기 종료 직전 추가골까지 만들어내며 2-0 완승을 거뒀다.
정규 시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한 말리와 남아공은 연장 전후반 30분 역시 무득점으로 승부차기에 들어갔고, 말리가 3-1로 승리하며 4강행의 주인공이 됐다.
가나와 말리는 각각 부르키나 파소-토고, 코트디부아르-나이지리아전 승자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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