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근 2연승으로 다시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던 레알 마드리드는 3일(한국시간) 새벽 스페인 안달루시아의 로스 카르메네스에서 벌어진 2012-13시즌 프리메라리가25라운드 그라나다 원정에서 무기력한 모습을 드러내며 0-1로 무릎을 꿇었다.
그라나다의 효과적인 경기 운영 속에 고전한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22분 코너킥 상황에서 수비에 가담한 호날두가 자책골을 기록하며 1-0으로 끌려갔고, 이를 끝내 만회하지 못하며 시즌 5패(13승4무)를 맛봤다.
전반을 0-1로 마친 조제 무리뉴 감독은 후반 만회골을 위해 카림 벤제마와 호세 마리아 카예혼을 잇따라 투입하며 공격진의 변화를 줬지만 견고함을 자랑한 그라나다의 수비 조직력을 뚫는데 실패하며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.
레알 마드리드는 이날 72%의 높은 점유율 속에 총 17개의 슈팅을 기록했지만 유효슈팅이 4개에 그칠 만큼 공격 파괴력이 떨어지며 0-1로 무릎을 꿇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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